-“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지원 건의안”채택-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지난 10월 29일(목)‘제209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맑은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지원 건의안』을 상정ž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에서 채택한『맑은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국비지원 건의안』은 맑고 깨끗한 식수 공급은 지자체 재정여건에 상관없이 국민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보편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 사업에 대한 국비를 지원을 건의하는 내용으로써 관계부처와 국회, 정당 등에 통보하고 사업을 촉구할 예정이다.
장종한 의장은 이와 관련하여“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위해 지방채 발행 등으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할 수 밖에 없는 재정운영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노후 상수관로로 인해 시민의 건강 또한 위협받고 있는 실정으로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정부는 더 이상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을 방관하지 말라”고 촉구하였다.
한편,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는 시․군의회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보교류와 지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시․군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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