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2회 지자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남원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및 활동 우수사례 발굴․발표 등을 통해 자치 단체 간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 ․활용하여 제도를 정착하고자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행정자치부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감사담당자 3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남원시에서는 청백-e시스템(상시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284건 6천885만2천원을 추징하였고, 보조금 집행 업무 등 자기진단 사무 30건을 자체 발굴하여 비리의 사전예방과 행정효율성 제고에 기여하였으며, 직원들의 공직윤리 실적 제고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2014년 내부청렴도 평가결과 도내 1위 전국5위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콩트로 연출한 청렴 상황극 영상은 심사위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양규상 감사실장은“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 추진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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