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6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 컨설팅을 23일 실시하였다.
시는 2016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대응전략과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평가목표 향상과 평가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23일 시청 강당에서 평가지표 담당, 주무관 등 총 10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 방안에 대한 특강과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지방자치연구소) 신기현 교수가 진행하며 국정시책 합동평가 이해 및 대응전략, 2015년도 남원시 정부합동평가 분석 및 소개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전체 담당자에 대한 특강과 10. 23일, 10. 30일(2일간)에 걸쳐 분야별 지표담당자와 1대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표별 담당자 교육과 분야별 컨설팅 등을 통해 평가지표별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제고 등을 통해 2016년 정부합동평가 대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좋은 평가를 받도록 지표담당자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정부합동평가는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9개분야, 27개 시책, 82개 지표, 196개 세부지표별 평가표에 의해 합동평가시스템 평가, 현지실사 등을 통해 민간 전문 통합평가단(중앙부처, 지자체 포함)이 실시할 예정이다.
양규상 감사실장은 "철저한 대응 전략으로 담당자들이 평가업무에 전념토록 부서장들이 각별히 배려하고, 담당자들은 실적이 누락되지 않도록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와 전북도청과 연계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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