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에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이후 5년마다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으며, 특정한 시점에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인구·경제·사회학적 자료를 수집, 평가, 분석, 제공하는 전 과정이다.
조사기준 시점은 2015. 11. 1. 0시 현재이며, 조사대상은 남원시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이다.
이를 위해 8월 초 조사요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80여명의 조사요원 채용을 마쳤으며 조사방법으로는 선(先) 인터넷조사와 후(後) 방문 면접조사로 이루어진다.
인터넷 조사는 10.24부터 10.31까지 8일간 이루어지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 후 배부된 참여 번호로 인터넷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조사원이 11.1~11.15(15일간)까지 조사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사항을 질의하고 응답내용을 조사표에 기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성별, 나이, 주거용 연면적, 대지면적 등 UN권고항목 38개와 고유항목15로 이루어져 총 53개이며, 2015년 조사항목의 특징은 저출산, 고령화, 변화하는 가구, 다양화 통합, 주거복지에 대한 항목이 내포되어 있다.
시관계자는“이번조사는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자료, 각종 표본조사 모집단 자료, 대학·연구기관 및 민간기업체의 연구와 경영자료 등으로 활용되므로 인터넷 조사 또는 조사원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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