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무원 임용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공무원들에 대한 임용식을 30일(수)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새내기 공무원 32명, 공무원의 부모님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임용식은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 깊은 자리에 부모님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하는 추억의 날을 제공하고, 신규 공무원에게‘남원시 공무원’으로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 선서하고 있다.
행정직 16명을 포함해서 총 32명의 신규 공무원이 임용됐으며, 신규 공무원들에게는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수여하고, 신규 공무원들은 부모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환주 시장은“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지역과 국가가 발전하고 주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 오늘 가진 첫 마음, 첫 각오를 공직생활을 하면서 꼭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규공무원을 대표해서 안은형(행정9급)씨는“공직사회에 대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마주하는 9급 공무원들이다. 민원인으로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공직에 대한 신뢰를 다지는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규 공무원과 부모님 모두 뿌듯하고 뜻 깊은 추억이 된 임용수여식이 끝나고 신규공무원과 가족들은 소속 부서장의 안내로 각 부서를 방문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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