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과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중개업종사자들의 전문성제고를 위한 연찬과 현재 남원시가 추진 중인 시정업무와 현안사항과 궁금증 등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위한 고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부동산중개업종사자들에게 남원경제의 밑거름이 될 일반 산업단지(사매․노암), 지리산권역 개발, 남원예촌과 한옥숙박체험시설, 신정지구 도시개발사업등 많은 사업을 직접 소개하고「남원발전의 전환기」시점에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의 역할이 크고 중요히다." 고 말했다.
▲남원시가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시민에게 투명하고 건전한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올바른 중개문화 풍토 조성과 부동산거래질서 선진화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동산중개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과 최근 개정된 전라북도 중개보수 조례,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 달라진 제도, 2016년도에 남원시에서 시행할 추진사항등을 소개하엮다.
또한, 간담회에서 남원시는 "모범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선정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부동산중개서비스의 질 향상과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3개의 중개업소를 지정하고, 선정된 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정서 및 명패 수여 와 시 홈페이지,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중업종사자들과 시정업무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