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16년 시책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책발굴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적으로 내년도 시책사업 추진여부, 예산반영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시책 발굴방향은 민선 6기 시정방침을 확고히 하고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책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보고회에 앞서 부서별로 국․소별 시책 발굴 심사와 부시장 주재 시책 발굴 보고 등을 통해 우선 검토 대상 90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된 사업 중 ▲행복소통 시민중심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한글학당 운영 ▲다문화가족 무료작명 서비스 제공 ▲남성 요리교실 운영 ▲농업인 상생플랫폼 건립 등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이 많이 제안되었다.
이환주 시장은“공직자 모두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통해 알찬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시책에 대해 좀 더 세심히 검토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최종 발굴된 시책사업들에 대해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