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5년 신규임용예정자들이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이환주)는 2015년 신규임용예정자 69명을 대상으로 9.21 ~ 9.23(3일간)켄싱턴리조트에서「여러분의 열정이 남원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들이 임용된 후 쉽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으로 알아야할 기본적 분야인 주요현황․인사․민원․회계에 대해 현직 공무원이 직접 강의함으로써 실무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컵타 하모니, 어벤져스 컬링 등 조직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식 교육을 통해 개인 가치와 조직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도 되었다
남원시 예비공무원으로서 일반적인 현안문제를 조별로 편성 브레인 스토밍(Brain-storming)을 통해 스스로 도출하고 제안․발표하여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내었고, 신세대들이 보는 남원의 문제점과 재해석을 통해 신선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남원시 2015년 신규임용예정자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이환주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공무원은 각자 분야별 전문가가 되어 고객과 성과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하여야 하고 특히, 품위와 품격을 갖추어야 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춘 공무원이 되어 남원시민이 행복하도록 행정을 펼쳐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이에 교육생은“선배님들의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정말좋았고, 특히,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역량이 무엇인지 새삼 느꼈다. 임용 전에 자신들에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것에 대해 고맙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신규 임용후보자들에게 임용 전 교육을 실시하여 선배공무원들의 생생한 실무교육을 통해 임용 후 쉽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