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명절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요 시설물 들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난 9월 17, 18일 이틀간 실시하였다. 특히, 귀성객 등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재난 취약시설 11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은 1개반 7명으로 남원시 안전재난과 주관하에 시설물 관리부서와 남원 소방서등 유관기관(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보수 및 개선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즉시 처리가 어려운 시설은 추석연휴 이전까지 보수․보강토록 하여 사전에 사고발생 요인을 제거하도록 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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