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환주시장, 이남호총장 지역발전협력 공동선언 가져 -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9월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다양한 교류를 증진시키며 지역발전에 상호 노력하자는『전북대학교↔남원시 지역발전협력 공동선언』을 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선언에 의하면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발전 위한 공동연구, 미래 성장동력사업 개발 및 육성, 지역특화산업 활성화, 현안해결 위한 자문 및 지원을 위하여 상호 교류하고 관광, 농업, 교육 등 분야별 협력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이환주시장은“전라북도의 거점대학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웅비하는 전북대학교 이남호총장의 남원방문을 환영하고 오늘 공동선언을 계기로 관․학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남원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남호총장은“개교 7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남원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를 확대하여 전북대학교와 남원시가 함께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공동선언에 앞서 남원시 농촌개발사업에 많은 자문과 협력을 해준 손재권 농업생명과학대학장에게 이환주시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발전협력 공동선언을 계기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교류 협력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201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발굴, 남원발전 방안 모색 위한 관․학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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