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로 인증되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9월 17일~18일 경기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건강도시! 도시의 풍경을 바꾸다』란 주제로 열린『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로 인증되어 신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장도시인 서울시 강동구를 비롯한 81개 정회원 도시와 10개 준회원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정기총회, 시민의 건강증진 및 회원도시 연대 촉진을 위한 공동정책, 건강도시 협의회 경과보고, 신규회원 인증패 수여, 컨퍼런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강도시란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의사결정과정에 있어서 최정상에 두고, 사회구성원들이 상호 협력하여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남원시 비전인『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은 건강도시와 매우 부합되는 개념으로 남원시는 지난 4월에 4개 분야 35명의 건강도시 TF팀을 구성하여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건강도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도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세계보건기구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에도 지난 8월 28일 정회원 가입․인증 신청을 하였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건강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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