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시설물점검․정비와 연휴기간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금번 시설물 점검은 9월16~9월24일까지 추석연휴기간 평상시 수돗물사용량(24,000톤/일) 보다 증가(31,000톤/일, 증30%)를 대비한 추가 공급량 확보, 정수시설 등 시설물의 최적상태 유지, 단수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돗물 수요량 증가를 대비하여 광역상수도 공급처인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관리단(동화정수장)에 수돗물 추가 공급요청과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확립하고, 자체 운영하는 월락정수장 및 배수지(9개소), 가압장(13개소), 감압변(31개소) 등 시설물 이상유무 점검, 유출압력을 높이는 등 정비를 추진한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누수 및 단수에 대비하여 상수도비상대책단을 상수도사업소장을 단장으로 상황근무, 누수복구, 비상급수반 등 3개반 18명을 편성 운용하여 시민과 귀성객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일시적 많은량의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고지대지역은 저수압으로 인한 출수불량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야간시간때 물을 받아 사용하고, 누수 및 단수․출수불량이 발생할 경우 즉시 상수도사업소 상황실에 신고(☎ 620-6880)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