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원시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지역협의회에는 나석훈 부시장과 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2014년도 사업 실적보고 및 추석맞이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격려 행사 계획과 문화탐방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개최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2007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매년 개최돼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남원시는 올해 북한이탈주민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 차원에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써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나석훈 위원장은“앞으로 통일한국 시대를 대비해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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