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대도시권과 영남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행사는 4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관광지식정보교류관등 전국의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판촉하는 교류의 장으로 45개국 250여개 관광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시는 박람회기간 동안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관광홍보관을 운영 전라북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및 대표 축제행사 안내 등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수학여행과 단체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하여 잠재적 미래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관광전 홍보활동에는 제85회 미스춘향이 3일동안 참여하며, ‘미스춘향 김효진(진)’은 처음으로 대외적인 남원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문화축제인 춘향제가 국내외적으로 더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과는 별도로 여행사와 관광사업체가 참여하는 트래블(travel)마트에서도 다각적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위한 관광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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