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이 2016년 정부예산안 국회제출을 앞두고 9월 8일(화)에 국회를 방문하여 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우선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김성주의원실을 방문하여 상임위단계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유성엽, 김관영, 이상직 예결위원을 만나 사업 타당성과 국비지원의 절실함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동안 남원시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노암산업단지에 집적화단지조성을 마무리하고 CGMP공동생산시설을 연내에 준공하고 마지막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남원시가 화장품 생산, 전시, 유통, 판매 등 화장품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화장품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시는 2016년 국가예산 중점관리 100대 사업을 선정하여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을 하며 국비 1,093억원 지원을 건의하여 기재부에 827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공모사업 등 진행되는 사업을 포함하면 지난해 대비 12% 상승된 860억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국회 예산심의 단계를 대응하기 위하여 국회 상주반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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