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3일 201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위원장 정춘환) 위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2016년 예산편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참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민위원회를 4개 분과위원회(문화관광체육, 교육복지환경, 농림, 건설교통)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남원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정춘환 위원장(가운데)
지난 3월 27일 부터 ~ 7월 31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지역회의위원회에서 접수된 제안사업 67건에 대하여 분과별로 배분을 완료 하였다.
이후 9월 한달 동안 각 분과위원회별로 소관 제안사업에 대한 현장확인 등 실질적인 심사를 실시하고 사업별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민하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라며‘이번 기회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해소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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