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랭지 명품 친환경 사과가 27일 첫 수확과 함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아영면 윤형구씨의 친환경 사과 농장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10일 일찍 첫 수확을 시작하고 9월 중순까지 23톤이상 출하할 계획으로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남원사과는 지리산 고랭지의 지리적 특성과 친환경 생산기반으로 도시민의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54농가 47.3ha 재배 1,410여톤을 생산하여 연간 43억원이상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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