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5 을지연습
남원시는 전시 위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하여「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7일부터 나흘 간 201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군부대 등 총 460여명이 참여,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현안과제 토의 및 제399차 민방공훈련, 실제훈련 등 실제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19일에 실시되는「폭탄테러에 의한 남원역 화재발생 및 대피훈련」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적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남원시는 성공적인 을지연습의 시행을 위해 전광판, 게시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이번 을지연습이 최근 북한의 DMZ 목함지뢰 도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 등의 국가적 재난·재해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점검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관·군·경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 하는 계기로 삼고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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