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2015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기준 시점은 2015. 8. 19. 0시 현재이며, 남원시는 15개 조사구의300표본가구 중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8월 초 15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였으며 조사방법으로는 직접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성별, 생년월, 직업 등 인적사항 8개 항목과 교육, 보건·의료, 주거·교통, 환경, 여가·문화 등 특성항목 7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관계자는“이번조사는 우리 지역의 균형적 발전, 복지, 문화 등 지역의 현실적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에 중요한 길잡이가 되는 기초 자료이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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