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남원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내수 경기를 진작시키려는 정부정책의 8.14일 임시 공휴일 시행과 관련하여 시민 사기진작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캠페인을 통해 경축분위기 조성과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문화도시 생활고수, 문화예술 동호회 공연, 서혜연 성악판타지 초청공연 등 시민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광한루원
남원시는 임시 공휴일 하루 동안 주요 공공시설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항공우주천문대, 춘향골체육관, 문화체육센터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제조기업에 임시공휴일 참여를 독려하고, 연휴기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14일 남원장날에 맞추어 특별 주말극장을 운영해「명량」을 상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는 최소 인원이 근무하여 일반민원, 여권, 제증명 등을 처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및 학부모에게 임시공휴일 운영계획을 홍보하고 사전 보육수요를 조사하여 당번교사를 배치하는 등 긴급보육을 이행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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