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에서는 8월 30일(토)에 도통동 근린공원 앞에서 지역공동체 및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나눔장터를 오픈한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사전에 한 달 동안 남원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아진 쓸만한 물건들로 행사 당일
모두가족봉사단 및 다문화가족봉사단이 판매한다. 부대행사로 풍선나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도 같이 진행되며, 이날 모아진 수익금은 연말 저소득층
자녀의 교복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평등명절 캠페인도 진행한다. 명절증후군을 덜어주기 위한 “명절
작은 실천 약속”을 전단지로 배포하고, 평등명절을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약속에 스티커를 붙이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에 정덕주
센터장은 “많은 것이 풍요롭고 넘쳐나는 시대에 나눔장터를 통해 소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063) 631-6700)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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