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6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이환주 시장은 기재부 예산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금번 출장은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센터 건립 등 시 쟁점사업에 대한 대응으로 남원시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클러스터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남원시가 화장품 생산, 전시, 판매, 유통 등 화장품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화장품산업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다.
또한, 이 시장은 공영주차장 및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우리시 시외버스터미널과 시장 간 교통혼잡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그 동안 전용주차장이 없어 무분별한 주차와 도로변 밤샘주차로 시민불편이 많았던 사항이고,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은 지난 7월 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이 우여곡절 끝에 완료되어 9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공사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한편, 남원시는 이외에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고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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