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기반시설사업은 도로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도시와 농촌의 개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국비 460억원이 투입한사업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에 따르면 남원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5개 사업 가운데 혼불문학배경지와 국악의 성지, 지리산허브밸리 주변 연결도로 등 3개 노선 12.1㎞의 공정률이 90%를 기록하는 등 올해 말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노암농공단지, 관광지 연결도로 2개 노선 6.3㎞는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산면 운교리에서 화정동 88고속도로를 잇는 북남원I.C 연결도로는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해 국비 160억원을 확보해 2016년 상반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사업 육성의 기틀이 마련돼 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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