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가 제17기 출범식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김병석)가 7월 28일 문화예술지원센타에서 제17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한 남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49명의 자문위원이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
제17기 자문위원은 각계각층 전문가를 중심으로 7개분과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통일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자문위원 한명 한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면서“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가 시민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이 돼 달라." 고 당부했다.
김병석 협의회장은“평화통일의 정책수립과 국민적 통일의지를 결집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기능을 수행하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한다." 며 제17대 협의회장을 맡은 소감과 나아갈 방향을 밝혔다.
지난 1981년 출범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통일업무와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협의회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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