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이 대산면 운교마을을 찾아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남원시 이환주 남원시장이 27일 남원시 대산면 운교마을에서 실시하는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현장을 찾아 마을주민, 봉사활동 직원 40여명과 함께 참여해 화장실 보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하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한병순(87) 할머니는“화장실이 낡고 재래식이어서 불편했었는데 집안에 깨끗한 화장실이 설치되어 생활하기 편해졌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이 대산면 운교마을을 찾아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장애인 가구 정기태(44)씨도“자녀방이 없어 불편하고 천장과 벽에 곰팡이가 생겼어도 수리를 못했는데 깔끔히 새 집으로 바뀌었다”며 기쁘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마을주민과 함께 주택 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억여원을 들여 580가구의 집수리를 완료 하였고, 올해는 3억8,000만원을 들여 96가구에 대한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사회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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