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이환주 시장)는 시중 저금리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고이율 4%을 지방행정공제회 지역개발지원금 2%로 차환(81.5억)과 지방채 조기상환(37.6억)으로 약9.7억원의 이자절감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인수한 4% 이상 고금리 지방채로 차환금리를 2%의 저금리 정부자금(지방행정공제회)으로 전환해 절반의 금리로 인하 하게 되었다.
당초 2.9%의 저금리 금융채로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남원예산인(가칭) 동아리에서 제안된 지방행정공제회 저금리(2%) 이율 차환계획에 따라 차입선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정부 3.0「개방·공유·소통·협력」에 부합하는 예산의 소통을 위한 전국 최초로 예산 동아리를 창설했고, 적극적으로 동아리 활동에서 건의된 “주민세 인상, 지방채 조기상환, 주민참여예산 운영방안, 지방보조금 외부 성과평가, 관광객 연계로 인한 입장료 수입 확충 방안” 등 완료 및 추진중에 있으며, 이는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일조를 다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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