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3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도 세외수입 징수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세외수입 체납징수와 세원발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평가하여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실적, 결손처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등 5개 분야 7개 지표에서 전반으로
남원시가 타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원시는 하반기에도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인력을 확충하여 20여개 실과소에 산재되어 있는 과년도 체납액 징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영태 재정과장은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하여 납부 능력이 있는데도 상습적으로 납부를 기피하는 고액·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하여는 더욱더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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