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5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생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민선6기 1년차 공약이행상황을 평가하는 경진대회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238개 사업이 응모해 6개분야에서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남원시는 도시재생 분야에 「구도심권을 재조명하다. 高품격 랜드마크 남원예촌」이라는 주제로 응모하였으며, 광한루원 주변에 남원예촌을 조성하여 관광활성화를 통한 구도심권 재생에 기여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약사항은 시민의 약속인 만큼 인기 위주의 일시적 정책이 아니라 남원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갖고 공약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5대분야 30개사업의 실천을 위해 공약사업관리규정을 제정하고 공약사항 이행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하여 공개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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