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바른땅 시스템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남원시는 토지 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과정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공개하는 바른땅 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서비스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바른땅 시스템은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사업관련 자료의 대국민 공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 한 것이다.
그동안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내 땅이 포함된 경우 담당부서에 문의하였으나 시스템이 개통된 7월부터 토지 소유자는 언제 어디서나 바른땅 시스템(http://www.newjijuk.go.kr)에 접속하여 지적재조사 추진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가 인터넷을 통해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조정금 내역, 사업완료 여부 등 각 단계별 결과에 대해 실시간확인 가능하며 재조사사업 관련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도 가능하여 경계결정 과정 상 갈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땅 시스템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민원과 지적재조사담당(063-620-6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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