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지방공기업 하수도분야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남원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경영평가 하수도 공기업분야에서 전라북도 1위, 전국 1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공기업서비스 이용고객의 만족과 불만족 요인을 분석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평가로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도 등 하수도서비스 이용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전화조사를 통해 평가하였다.
이번 평가결과 전국 종합 만족도는 평균 70.63점으로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종합만족도 73.59점을 받았으며 전년도 전라북도 2위, 전국 22위에서 올해 평가에서는 높은 점수와 더불어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매월 직원 친절・전문화교육 실시하고 긴급복구인력 편성・운영 등을 통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노후시설개선 및 주변 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한 하수처리장 공원화사업을 조성하여 주민편의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 남원시 환경사업소(소장 박병수)에서는 환경부에서 선정하여 추진하는 하수도정비시범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모범하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 추진 등 시민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보다 더 질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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