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 및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등 -
▲남원시의회가 제199회 정례회를 개회하고있다.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는 제199회 정례회를 7월 7일부터 24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201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하여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의 첫날인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장종한 의장은 제7대 남원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년동안 남원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활발한 토론과 시민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에 올바른 의견제시와 함께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7월 8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7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남원시 행정 전반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7월 24일은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종료할 예정이다.
▲남원시의회 김성기 의원
한편, 5분 발언에 나선 김성기 의원은 첫 번째로 남원시 가로수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체계 운영 필요성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남원시를 대표할 수 있고, 남원시 기후여건에 맞는 수목을 선정하여, 가로수의 순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조경정책 추진을 제시 하였다.
두 번째로, 남원시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하여 도심속 실개천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며, 시에서 추진 중인 남원예촌 조성사업, 본정통 재현사업 등과 연계하여 실개천을 조성한다면, 시민에게는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구도심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재난재해 발생시 위기대응능력 확보를 위해 민간봉사단체의 구조업무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능동적 참여 유도를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을 주문하고, 정부에서 마련한 분야별 대응 매뉴얼에 대한 효과적 활용방안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라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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