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한 제7대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가 개원 1주년을 맞이 하였다.
□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
▲남원시의회 본회의
남원시의회는 개원 이후 1년여 기간(제191회~제198회) 동안 임시회7회, 정례회2회 등 총107일을 운영하였다.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109건, 예산 및 결산 7건, 결의안 및 성명서 6건, 일반 기타 안건 54건을 비롯하여 총 17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시정전반에 대해 6회의 심도있는 시정질문과, 21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을 파헤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하여 건의안, 결의안 등을 채택하여 관계기관에 촉구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의회에서 채택한 건의 결의안으로는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 "지리산댐 건설계획 반대 결의안", "2015학년도 서남대학교 의예과 신입생 모집정지 처분 철회 촉구안", "공정하고 투명한 서남대 인수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지리산 삭도 설치 건의안"등을 발표하여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 현장과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의정활동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의회에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민원인들의 요구대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시정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답사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문제점에 대하여는 대안제시 및 보완 대책 마련을 주문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정운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였다.
□ 의원 역량강화 및 내실 있는 의정활동 도모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의정활동
남원시의회에서는 국회연수와 지방행정연수원 연수,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워크숍 등에 적극 참여하여 초선의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였으며, 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산안 심사 기법 등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였다.
□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효율적인 시정운영 도모
▲총무위원회 의정활동
의회에서는 매월 정례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항들에 대하여 건전하고 활발한 토론을 실시하여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시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건전한 예산 집행을 도모하여 왔다.
▲총무위원회 의정활동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욕구와 수준 높은 의정활동 기대에 부응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자문하는 등 지역현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 및 자매결연 교류 추진
▲청소년 모의의회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락초, 운봉중, 남원여고 등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6회의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하였다.
▲부산남구의회 남원시방문
남원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염성시, 우호교류 도시인 일본 히오키시와 국제교류 협력을 통하여 양 도시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의를 증진하였으며, 부산광역시 남구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행정과 지역경제, 문화예술과 관광분야 등 각 분야에 걸쳐 폭 넓은 교류와 협력으로 양 도시의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발전을 위해 폭 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 각종 협의체 참여 및 봉사활동 전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려인 축제 ‘카레이스키의 날’입을 전통 한복 70여벌을 전달하고, 호남고속철도 KTX개통을 앞두고 정상운행을 촉구하는 상경투쟁에 나서는 등 전국적인 이슈에 대해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의원 및 직원으로 구성된‘나눔봉사회’를 결성하여 연 2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난 1년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남원시의회 장종한 의장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장종한 의장은“우선 지난 1년 동안 남원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다양한 의견제시와 활발한 토론으로 최선의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의 각종 정책을 철저히 점검하면서 시민을 위해 효율적으로 추진되는지 행정 집행 상태를 충실히 견제·감시하도록 하겠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정치권과 행정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효율적인 정책시행을 유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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