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청
이환주 남원시장은 7월 ‘남원사랑 화합의 날’행사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향제와 철쭉제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시민과 공무원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지금이 남원발전의 대전환기를 이룰 절호의 기회임을 인식하고 「남원발전에 내가 앞장선다」라는 마음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전국최초 문화도시 선정과 2년연속 대표공연예술제로 치러진 춘향제의 성공추진과 남원예촌 전통한옥숙박체험동과 한문화 아트밸리, 백두대간 전시관, 허브토피아관 개관 준비가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리시 신성장동력 산업과 남원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지리산산악철도 유치,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조성사업 등 30대사업과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사업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 가시적 성과도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90대 중점관리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 총력 대응, 메르스 예방대책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 폭염과 장마철 재난재해 종합대책 추진 등을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6월 지역사회 통합증진사업 공모전의 최우수기관상 수상 사례를 보건소 고미주 직원이 “행복공감 건강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직원들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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