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이환주 남원시장이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추진방향에 대하여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하여 걱정하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지혜롭게 극복하자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시는 그동안 메릇로 인해 중단된 상설공연을 다시 정상적으로 시작하고 위축된 경기를 풀기위해 가족과 외식하기, 모임갖기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 6기 이환주시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임기는 남원발전의 백년대계를 준비한 시기”라면 앞으로의 임기는“더 과감하게 진취적으로 시정을 추진하여 남원발전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겠다." 며 출발하여 가시적인 성과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취임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개최하고있다.
아울러 노암산업단지 조성공사를 8월에 완료하여 성공적인 분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사매일반산업단지도 용지보상을 시작하며 착착 진행되고 있다.
문화관광분야에도 작지만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사업과 예가람길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도시 전체가 생기가 살아있는 느낌이다.
특히 전국 어디를 가도 찾아볼 수 없는 황토벽과 구들장으로 만든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관은 올해 안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시범운영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산물 공동브랜드『춘향애인』은 2014년 7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국 농산물 12대 브랜드로 선정되고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복지분야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혁신교육특구는 교육여건개선과 공교육 내실화를 도모하는 교육중심도시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남원시 복지분야 시책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선 6기 공약사업도 33%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최근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공약이행 협약을 체결하며 5대분야 30개 공약사업 추진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동부권 균형발전을 전북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동부권 6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를 구성하여 발전방안을 제시하며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지난 1년의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남원발전 행복비행에 더욱 가속도를 올리겠다. 일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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