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
남원시는 시민위주 참 봉사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세세이 살피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을 운영하고있다.
120민원봉사대는 시민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는 도로안전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관리와, 도로ㆍ교량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등 시민의 불편사항과 전기ㆍ 보일러ㆍ가스ㆍ문고리 보수ㆍ상·하수도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를 필요로 한 시민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120민원 전화(국번 없이 120, 핸드폰 063-6262-120)를 설치하여 운영하고있다.
▲남원시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
상반기에 관내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발견 해소하고, 120민원 전화를 통한 시민생활 불편사항 접수시 30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처리하는 가사도움서비스 등 생활민원 104건과, 생활현장투어 30회 300건을 해결하였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봉사대』는 6개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화ㆍ목요일 1개 마을씩 년 60개 마을을 선정, 자체 수리 능력이 없는 소외계층 가정을 중심으로 방문하여 전기, 가스, 상하수도 문풍지 설치 등 안전점검을 실시, 무료로 보수ㆍ정비하고,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협조로 농기계수리봉사 팀도 참여하고있다.
특히, 빨래봉사와 고장 난 전자제품 수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한방봉사를 실시하고,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봉사도 하였으며, 상반기에는 30개마을 303세대에 1,525건의 고장 및 노후시설을 교체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고객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기도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120 민원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 시민을 책임지는 봉사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사랑의도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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