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사업의 수거품목을 중형까지 확대하기로 함에따라 남원시는 25일 대상품목 확대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존 4대가전과 1m이상의 폐가전제품만 무상 수거 하였으나, 15년 3월을 기점으로 당초 1m이상으로 한정하던 폐가전제품(전기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등)을 규모없이 전체 확대하였고, 병행배출 품목 중 5개이상 다량 배출 시 무상수거 하는 것으로 확대 되었다.
가정에서 폐가전제품이 발생 시 시민이 직접 온라인(www.edtd.or.kr)이나 콜센터(1599-0903) 또는 카카오톡(ID : WEEC)을 통해 배출 예약을 하면 수거전담반이 매주 월요일에 현지를 방문하여 무료로 수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대상품목 확대’를 통해 폐가전제품 배출 시 주민의 불편 해소하고, 폐가전제품 적정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발생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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