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시청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속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을 강화하여 각종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성(性)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전라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광주여성민우회대표 백희정 강사와 조경욱 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이 첫째날과 둘째날 성별영향분석평가와 관련된 제도와 사례를 통한설명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시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 수립 및 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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