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이 용평 다산간 도로 확,포장공사 현장를 둘러보고있다.
민선 6기 1년을 맞은 남원시 이환주호(號)가 공약사업 이행률 33%를 보이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시장은 민선 6기 동안 활기찬 지역경제, 고품격 문화관광, 창조적 농업경영, 행복한 교육복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개 분야 30개 사업에 3,2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중 임기내 완료 계획인 사업은 26건으로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남원의 미래 성장동력인 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 등 4개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친환경 첨단산업을 원동력으로 지역산업을 선도할 노암산업단지 조성이 연내 마무리를 앞두고 있고, 지속적인 기업유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라북도 동부권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마치고 용지보상을 시작했으며 2016년 하반기에 착공예정이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이 새뜰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이환주 시장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관내 고교생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도록 도와 주는 청년취업 할당제는 올해 목표 15명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문화도시 사업 2년차를 맞아 남원 곳곳에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예가람길에서는 전시와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버스, 남원 메모리즈사업, 생활고수 상설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전통한옥 숙박체험의 명소가 될 남원예촌은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한국의 집과 걷고 싶은 예촌길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담아내면 체류형 관광객의 증가로 원도심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환주 시장이 시정설명회를 하고잇다.
한문화 아트밸리에는 김병종미술관과 소리명상관이 2016년까지 준공예정이며 남원도예촌도 분양을 서두르고 있고 , 미래 산악관광의 총아로 기대되는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과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을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은 지난 4월 「2015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해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남원시 특화작목인 포도, 딸기, 파프리카 등 10개 품목을 시설원예특작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농업을 산업으로 인식하고 준비중인 귀농․귀촌인의 관심을 끌어 올리기 위해 농․식품 6차 산업화와 허브산업 융복합 육성전략에도 힘쓰고 있으며, 남원의 미래인 교육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 남원혁신교육특구로 지정되어 4년 동안 20억원의 예산을 투자되며, 청소년 수련관도 하반기에 착공 될 예정이다.
시내권 교통망 개선을 위한 오래 숙원이었던 교룡대로와 신정대로는 용지보상을 시작하였고, 82.6%인 공공상수도 보급률을 91%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도 22개 마을에 급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국비 1,280억원 확보를 목표로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중앙과 도의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해서 5월말 현재 35개 사업에 총사업비 231억원이 선정됐다.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전북도-남원시-신한레저(주)가 투자협약식을 체결하고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전북 최초로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전북도-남원시-신한레저(주)가 투자협약식을 체결하여 관광인프라 구축과 함께 명품 휴가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소통과 편리한 접근성을 위해 공약사업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선했으며 공약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공약사업 관리규정을 제정하는 제도마련과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 운영할 계획이며,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컨설팅과 자문을 실시하고, 매니페스토 네트워크 활동에 적극 참여해 공직자의 공약실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선거공약은 시민과의 공적인 계약으로 임기내 추진 가능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면밀한 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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