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 조성사업 조감도
남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예촌 조성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예촌을 우리나라 최고(高)품격⦁최고(古)건축양식의 한옥체험 단지로 조성 할 계획이며, 올해 말 1지구 준공을 목표로 분야별 명장들의 혼(魂)을 담아 한옥숙박 체험단지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단계 「남원예촌 조성사업」은 광한루원 북문 주변 17,400㎡에 총사업비 272억원을 투자하여 전통한옥 및 문화 체험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지구 전통숙박 체험단지(2015년 준공)와 2지구 남원 한국의 집(2016년 준공)을 단계적으로 조성된다.
▲남원예촌 조성사업 1지구 전통숙박 체험단지
남원 예촌이 완공되면 광한루원과 구도심권을 연계하는 문화관광 거점 인프라로서 구도심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통한옥의 맛과 여유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남원예촌사업에는 국내 전통 한옥분야를 대표하는 최기영 대목장과 전통기와 잇기 대가인 이근복 번와장, 전통구들장(온돌)과 황토흙벽 시공에 문화재 공사 토수분과 유종 위원장 등 대표적 한옥명장들이 시공에 직접 참여 하고있다.
▲남원예촌의 고품격 고(古)건축방식의 명품 한옥
또한, 남원예촌은 주요 목부재에 우리나라 육송, 난방에 전통 구들장(온돌), 벽체에 황토흙벽, 옻칠 등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순수 고(古)건축방식의 전무후무한 명품 한옥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남원 한국의 집(2지구)」은 명품 음식관, 명인 명창전수관, 전통카페, 지역명품 전시판매장, 한복혼례청 등의 주제로 2015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였으며 2016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될 예정이다.
추후, 2단계 남원예촌 조성사업은 광한루원 북문 ~ 제일은행사거리 구간을 근대 역사거리로 <도로(석재)포장과 테마별 조형물․쉼터, 조경, 실개천 등>을 조성하여 「걷고 싶은 예촌길」을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70~80년대의 시대상을 소재로 한 「7080스페이스 조성사업」, 그리고 「남원전통가 조성사업」을 통해 구도심권 관광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명품 숙박 체험단지를 금년 말 완공과 개관을 목표로 남원예촌 1지구 조성사업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남원예촌의 명품 숙박단지 개관을 시발점으로 구도심권내 관광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 남원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