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순창군의 청정농산물 홍보및 판촉활동과 함께 시식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순창군 4개 지역특화 농산물인 매실과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의 시식회와 판매가 이뤄지며, 품목별 판매가격은 시중가보다 저렴하다. 매실은 5kg에 1만 5000원, 오디 2.5kg에 1만 8000원, 복분자 2.3kg 2만 3000원, 블루베리 1kg 2만 5000원이다.
강 의원은 “최근 메르스 확산여파로 인한 급격한 소비위축과 함께 메르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지역특화 농산물마저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해당 농가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웰빙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촉행사를 국회에서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강동원 의원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함께 메르스 환자 발생으로 마을이 격리된 순창의 해당마을에서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하며 순창군을 방문한 정장관에게 해당마을의 주민숙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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