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규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이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을 방문하여 실태 점검을하고있다.
남원시가 지난 6월 3일에 양일규 새만금지방환경청장이 전북 남원시 주천면 덕치리일원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지리산 구룡계곡 흙탕물 저감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일규 청장은 지리산 구룡계곡과 주천면 덕치리일원을 현장 방문하고 비점오염원의 실태를 점검 하였다.
양일규 청장은“남원시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지리산 구룡계곡 흙탕물 저감사업)”대상지구로 충분한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곳을 새만금지방환경청 차원에서 국비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에서는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지리산 구룡계곡 흙탕물 저감사업)이 선정되면, 총사업비 50억원중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수질오염원으로부터 배출되는 흙탕물(오염물질)을 정화하거나 감소시키고,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과 보호에 노력하여 지리산이 품고있는 육모정과 구룡계곡의 맑고 청정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
금번 방문을 계기로 비점오염원 저감사업(지리산 구룡계곡 흙탕물 저감사업)이 선정되어 지리산 관광남원 조성을 통한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지리산 자연생태계를 보전하여 살기좋고 건강한 남원발전과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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