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시청 회의실에서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라북도 전 지역에서 실시되는 “2015 화랑훈련”에 대비한 제2차 통합방위협의회를 3일 오후2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그 지휘 체계를 일원화해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방위법에 의거 구성된 민,관,군,경의 안보협의체다.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신 7733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경찰서, 남원소방서 등 통합방위위원 20여명이 참석해 2015년 화랑훈련 실시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방위지원본부 운영,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지원사항 등을 토의했다.
남원시통합방위협의회 이환주 의장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 실시되는 화랑훈련이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비 전․평시와 연계된 작전절차를 숙달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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