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남원시 건강도시개발 학술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남원시 건강도시개발 학술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5월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용역을 맡고 있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홍경 연구원이 건강도시 개념 이해, 국내외 건강도시 현황 소개, 남원형 건강도시 추진방안 등 연구방향을 보고하였다.
건강도시란 건강과 안녕을 의사결정 과정의 최정상에 두고, 지역사회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도시를 의미한다.
남원시는 건강도시가 시정지표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과 부합되는 개념이라며 건강도시개발 용역과 더불어 보건복지, 주거, 환경, 건설, 교통, 상하수도, 안전 등 시정 전 분야의 주무담당들로 구성된 건강도시 추진 T/F팀(단장 나석훈 부시장)을 구성하여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석훈 부시장은 연구기관에 건강지표와 건강결정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문제점 파악 및 대안제시, 남원형 중점사업 도출 등 연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건강도시 추진 T/F팀에게도 남원시에 적합한 건강도시가 계획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착수보고회가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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