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지리산권 현장 답사 -
▲중화권 여행사 중 일부가 지난 주말(22일~25일) 지리산권 현장답사를 하고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이하 조합, 본부장 박태갑)은 5월 7일~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세계여유박람회(WTF)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B2B 상담과 여행사 세일즈콜을 통해 연결된 여행사 중 일부가 지난 주말(22일~25일) 지리산권 현장답사를 다녀 감 으로서 중국시장 공략의 첫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 경험할 수 있는 남원 국악의성지 국악체험을 필두로, 산청 동의보감촌, 곡성장미공원, 함양 일두고택 등 여름 휴가철에 아이와 함께 즐기는 ‘친자(親子)여행상품’ 대상지를 중점 방문했다.
▲중화권 여행사 중 일부가 지난 주말(22일~25일) 지리산권 현장답사를 하고있다.
남원의 드래곤레이크CC, 장수의 장수CC의 골프장 시설 및 골프텔을 둘러보고 중국의 골프여행객 유치와 동의보감촌 내의 한의학박물관, 곡성기차마을, 장수의 타코마리조트 시설 등 친자여행상품, 청정지역의 맑은 공기와 건강한 식사메뉴들은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폐 세척 관광에도 적격이라며 다양한 지리산권 상품을 기획한다는 의욕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조합은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간 연계 관광지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 한다는 방침에 지리산 권역의 여행상품 구성 및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하고있다.
박태갑 본부장은“중화권 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경제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상품을 판매, 구매자가 늘게 되면 다른 지역으로의 마케팅 확대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관광 컨텐츠 개발로 한국의 신천지로서의 지리산권 브랜드 이미지를 마케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리산권의 3도, 7시군의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알리고 개발하기 위해 2008년에 조직되어‘지리산권 연계 관광상품 개발’, ‘지리산권 순환버스 연계사업’ 등 7시군의 공동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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