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호남고철도 개통과 s-train(남도해양열차), e-train(남도해양열차)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KTX전라선 열차운행 확대와 KTX호남고철도 개통과 s-train(남도해양열차), e-train(남도해양열차)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들어 S, E-train을 통해 관광객 6,000여명이 남원을 찾았고, KTX를 이용한 승객은 4월말 현재 1만8,000여명으로 집계됐으며, E-train을 이용한 수학여행단도 서울 사당중학교를 시작으로 4,000여명에 이른다.
▲ KTX호남고철도 개통과 s-train(남도해양열차), e-train(남도해양열차) 운영이 활성화되면서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하는 멘토 경찰관과 아이들 400여명이 e-train을 이용해 5차례 남원을 찾았으며 9월에는 침대열차도 운행할 예정이다.
남원을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난 요인으로는 용산~남원 KTX 운행시간 단축(2시간 10여분)과 문화관광사업연계을 꼽을수있으며, 앞으로 코레일과 함께 남원역에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25세 이하 젊은층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하계 내일로 이용객을 겨냥해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남원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신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을 6월 중 완료예정으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며, 이곳에 일반상가, 휴게점, 판매·숙박시설 등을 조성해 남원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광한루원, 바래봉, 지리산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214회로 확대 운행하고, 남원역을 경유하는 순창, 광주 방면 시외버스 2개 노선도 하루 6회 운행한다.
한편, KTX전라선은 상하행선 열차가 하루 20회 남원역에 정차하며, 연간 70만명이 남원역을 이용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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