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민관이 합동으로 제85회 춘향제 대비 기초질서 지키기 합동캠페인을 전개하고있다.
남원시(이환주 시장)는 제85회 춘향제(5.22~25)를 맞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대대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20일 오전 8시부터 8시40분까지 출근시간에 맞춰 향교동 남원농협 앞 오거리, 서문 로타리, 시장사거리 등 시내 주요 교차로 및 교통정체지역 8개소를 중심으로 남원지청,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소방서, NH농협남원시지부,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 남원농협, 법사랑연합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선진시민의식 확산을 위해 가두캠페인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불법투기 안하기, 불법주・정차 안하기, 불법광고물 설치 안하기, 불법적치물 없애기, 불친절・바가지요금 안 받기 등의 5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정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다.
이 시장은 "제85회 춘향제를 맞아 성공적인 행사 개최는 시민들의 기초질서지키기 의식에서 비롯된다”며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성숙된 선진시민의식 확립을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시민들의 기초질서 지키기에 대한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하여 지난해 9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출근시간대에 주요 교차로 등에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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