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남원시 하수관로 공모시범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는 남원시는 환경부가 강우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 공공하수처리구역 일원에 대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1996년 남원시 공공하수처리장 건립이후 오수, 하수 차집을 위한 관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그동안 수차에 걸쳐 잦은 태풍으로 인한 하천의 유로 및 형상이 변경 되어 강우시 불명수가 다량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가 올 초부터 전국적으로 뉴플랜 하수정책 수립을 위해 시범적으로 남원시와 서산시를 모델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및 강우시 하수도 정비 시범사업을 책정 환경관리공단과 위수탁을 체결하여 진행 중에 있다.
19일 오전 환경부 생활하수과장(류연기), 환경관리공단 시범사업 TF팀장(김용주)은 남원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하여 공공하수처리장 시설현황과 운영상황을 보고받고, 시가지 및 차집관로 지구인 요천 등 6개 하천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박용섭 안전경제건설국장은 환경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본 시범사업외에 아영월산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등 5개 사업에 대해서도 90억원의 국비가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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