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2016년 국가예산확보를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여형구 차관을 만나 국비지원을 건의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2016년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환주시장은 춘향제준비로 바쁜 일정에도 5월 19일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2016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하여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하는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여형구 차관을 만나 전라북도의 관광패턴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산악형 관광산업에 꼭 필요한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을 국토부 R&D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앞으로 남원시는 전라북도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산악철도 도입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통령 공약사업인 동부내륙권(정읍~남원)국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국지도 37호선(인월~아영) 개설도 촉구하였다.
이어서 이 시장은 보건복지부를 방문하여 남원시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화장품클러스터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코스메틱 컨버전센터(COSMETIC CONVERSION CENTER) 건립사업을 건의하였다.
그동안 남원시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1단계는 노암산업단지에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2단계로 CGMP공동생산시설을 준공하고 3단계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코스메틱 컨버전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된다면 남원시가 화장품 생산, 전시, 판매, 유통 등 화장품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화장품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시는 2016년 95대사업에 1,146억원의 국비를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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