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
남원시가 행정자치부로부터 용평~다산간 도로 확포장 4억원과 주천 내송마을 진입로 확포장 3억원 등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행정자치부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여 특별교부세를 확보 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천황봉권역을 순환하는 농촌지역 도로망 확충으로 장기간 미개설된 도로를 조기 개통과 농산물 생산 유통 기여 등으로 당초 2016년까지 준공예정이던 용평~다산간 도로 확포장 사업이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천 내송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은 하천정비 및 하수도시설 설치후 마을 진입도로 정비가 안되어 지역주민과 지리산둘레길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금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민들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결 되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후에도 장기간 미개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엔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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