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재난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있다.
남원시가 연중무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를 재난사태에 대비 태세를 항상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평일 주야간 1명씩, 휴일 주간에는 2명, 야간 1명이 근무하며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시가 빈틈없는 상황관리로 재난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있다.
시청 재난상황실에서는 태풍 등 자연재난 뿐 아니라 화재와 교통사고 등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국민안전처, 전라북도, 소방서 등 관련 기관간 연계된 메신저를 통한 경고음이 울리도록 하여 상황 파악과 관련 부서와 연계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풍과 호우 및 대설 등 18회에 걸쳐 연인원 77,988명에게 재난상황을 전파하여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난 2월에는 레미콘차량의 전복 상황을 관련부서에 전파하여 하천 오염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여 하천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도 하였다.
남원시는‘12년도에 9억원을 투입하여 설치한 홍수재해 모니터링시스템은 남원시 주요지점에 강우량계(17개소) 및 수위계(3개소)를 설치,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와 강수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 시 위험을 사전 경고하고 현지상황 변화를 한눈에 보면서 예측하고 신속한 대처를 하고있다.
남원시의 재해예방 시스템은 전국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지난 3월에는 포천시에서 그리고 지난 4월 22일에는 경기도의 8개 자치단체 공무원 30여명이 견학을 와서 홍수재해모니터링시스템 구성내용 및 운영방법 등을 견학을 한바 있으며 선진도시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재난 상활실의 임무는 재난상황에 대한 신속한 전파 및 보고 체계 확립으로 재난사고를 사고 초기에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안전재난과에서는 수시로 직원들과 상황근무자(34명)에 대해서 상황전파 및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여 혹시 있을지 모를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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